토트넘 vs 본머스 2:3 본머스 승리 손흥민 시즌 8호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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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2:3 본머스

킥오프가 2023년 4월 15일 11시였지만 교통체증으로 인한 본머스 선수들의 지각으로 15분 정도  늦은 11시 15분 정도에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펼쳐졌습니다. 경기 결과 2:3 본머스의 승리였습니다. 손흥민선수가 두 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토트넘 통산 득점 공동 6위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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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라인업

토트넘: 요리스 로메로 다이어 랑글레 포로 스킵 호이비에르 페르시치 쿨루셉스키 케인 손흥민

본머스: 네투 스티븐스 켈리 메팜 레르마 솔란케 크리스티 로스웰 타베르니에 비냐 빌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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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경기 내용

전반전

전반 13분 랑글레가 롱볼을 페르시치가 돌아 뛰면서 받았고 수비수가 페리시치에게 쏠리자 손흥민에게 컷백을 해주었고 손흥민이 깔끔히 마무리하면서 저번 100호 골처럼 페르시치 어시스트로 리그 8호 골을 만들었습니다. 토트넘 소속 통산 143골로 저메인 데포와 동률로 6위입니다.

전반 20분 스킵이 찔러준 볼을 손흥민이 잡아서 페널티 박스 안에 스텝오버 후 과감한 슈팅을 가져갔지만 네투가 막아내면서 코너킥이 되었습니다. 두 경기 연속골로 자신감이 올라온 손흥민입니다.

전반 22분 손흥민이 케인에게 툭 찔러주었고 케인이 과감한 슈팅을 가져갔지만 네투 골키퍼의 정면이었습니다. 오랜만에 손케 조합이 나올 뻔했습니다.

전반 28분 타베르니에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툭툭 치다가 박스 바깥에서 슈팅을 했지만 요리스가 높이 뛰면서 막아냈습니다.

전반 34분 랑글레가 부상을 당하면서 산체스와 교체됩니다. 오랜만에 싼다 조합이 나옵니다.

전반 36분 다이어의 롱패스가 손흥민에게 갔고 손흥민이 케인에게 컷백 했지만 케인의 마무리가 많이 벗어납니다.

전반 38분 포로가 무리한 드리블로 3명에게 둘러싸여 볼을 빼앗겼고 솔란케가 찔러주면서 비냐가 침투하며 마무리했습니다. 

전반 종료

 

후반전

후반 50분 테베르니에가 드리블하다 산체스가 톡 건드린 게 솔란케한테 가면에 솔란케가 마무리합니다. 본머스가 역전에 성공합니다.

후반 58분 두 번의 실점 빌미가 된 산체스가 다시 교체되고 친정팀을 상대하게 된 단주마입니다.

후반 69분 초로가 올린 크로스를 케인이 마무리하려 했지만 무게 중심이 너무 앞이라서 제대로 헤딩 못했고 골대를 넘어갑니다.

후반 87분 다이어의 롱볼로 단주마가 침투해서 떨구고 히샬리송이 마무리했지만 처음에 단주마의 위치가 오프사이드로 취소되었습니다. 히샬리송의 프리미어리그 데뷔골은 또 취소됩니다. 

후반 89분 페르시치의 롱스로잉에서 히샬리송이 경합 후 떨어진 볼이 단주마가 발리로 굴절되면서 2:2 동점골을 만들었습니다.

후반 90+3분 코너킥에서 히샬리송의 헤딩이 아쉽게 비껴갑니다.

후반 90+5분 와타라가 역습에서 차분히 접고 오른발로 마무리하면사 극적인 결승골을 만들어졌습니다. 

경기종료

2:3 본머스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