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VS 웨스트햄 1:1 무승부 오늘도 손흥민 침묵 경기내용, 분석

@spursofficial인스타

한국시간으로 9월 1일 오전 3시 45분에 웨스트햄과 토트넘의 맞대결에서 1:1로 비겼습니다. 오늘도 손흥민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선발 라인업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처음으로 비수마가 선발 출전했습니다.

출처:네이버스포츠

경기 내용

전반전

10분  페리시치가 크로스를 왼쪽에서 올렸고 그걸 케인이 헤딩을 하고 그 공이 크로스윌에 팔에 맞아서 페널티킥이 선언되었지만, VAR을 5분 가까이를 본 후 취소되었습니다. 토트넘 으로서는 매우 아쉬운 상황이었습니다.

23분 안토니오의 중거리 슛이 있었지만 골대를 맞고 나왔습니다. 심장이 철렁했던 토트넘

33분 토트넘의 역습에서 쿨루셉스키가 케인에게 케인이 손흥민에게 주는 패스가 케렛을 맞고 골이 들어갔습니다. 케럿이 손흥민의 시즌 1호 골을 뺐었네요.. 하지만 손케쿨의 역습은 매우 좋았습니다. 그러므로 토트넘이 1:0으로 앞서 갔습니다.

추가시간 4분 후 전반전이 끝났습니다.

전반전 내용은 토트넘으로써 나쁘지 않았습니다. 골도 넣었고 아쉬운 건 비 수마와 산체스의 옐로카드가 있습니다. 페널티킥 취소도 아쉬웠을 거 같습니다.

 

후반전

54분 수첵이 동점골 넣었습니다. 안토니오의 매우 감각적이 아웃프런트 패스로 수첵 선수가 멋진 골을 만들었습니다. 안토니오의 수비수를 다 등지고 수첵이 침투할 때 좋은 패스로 토트넘 수비수들이 어쩔지 몰라했습니다. 이제 1:1 원점에서 다시 시작합니다.

66분 웨스트햄이 클럽 레코드 기록을 세우면서 데리고 온 파케타가 비자 발급 하루도 안되고 교체 출전하였습니다.

72분 손흥민의 뒷공간 침투로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습니다. 손흥민 존에서 슛을 했지만 수비수를 맞고 코너킥을 만들었습니다.

75분 히샬리송이 투입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손흥민 말고 쿨루셉스키가 교체되었습니다.

90 +3분 웨스트햄이 맹 공격을 했지만 몸을 아끼지 않고 토트넘이 막았습니다.

90+4분 1:1로 무승부로 경기가 끝났습니다. 

 

토트넘은 실점 장면이 아쉬울 것입니다. 후반전에는 후방 빌드업이 아쉬웠습니다. 압박이 전반전보다 세졌고 패스 미스나 좀 있었고 볼키핑도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토트넘은 리그 5경기 연속 무패입니다. 이것만큼은 대단합니다. 이제 두 팀 모두 주말에 경기가 있고 토트넘은 다음 주 주중에도 챔피언스리그 경기가 있습니다. 토트넘은 미트로비치가 있는 풀럼을 상대한다. 약하지 않은 팀이다. 콘테는 머리가 복잡할 것입니다. 주말 경기, 로테이션, 챔스 그리고 후방 빌드업까지 생각해야 합니다. 콘테 감독은 어떤 선택을 할지가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