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vs 뉴캐슬 2:1 뉴캐슬 승

토트넘 vs 뉴캐슬

출처:@spursofficial 인스타

한국시간 2022년 10월 24일 월요일 새벽 12시 30분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토트넘 vs 뉴캐슬을 대결이 있었습니다. 경기 결과는 2:1 뉴캐슬 승입니다. 토트넘 리그 첫 홈 패배입니다. 간단히 정리하자면 뉴캐슬은 윌슨과 알미론의 골로 승점 3점을 챙기면서 4위까지 올라갔습니다. 최근 5경기 4승으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5 슈팅에 2 유효슈팅을 만들었지만 득점하지 못했습니다.

라인업

출처:네이버 스포츠

선발 라인업은 다음과 같이 나왔습니다. 토트넘은 352로 나왔고 호이비에르를 대신해 스킵이 출전했고 에메르송이 퇴장 징계 이후 선발 복귀하였습니다.

출처:@spursofficial 인스타

전반전 요약

전반 10분 손흥민의 완벽한 라인 브레이킹과 케인이 찔러주는 패스를 받아서 칩슛을 했는데 공이 포프의 손에 살짝 맞고 수비수가 걷어 내면서 찬스를 놓쳤습니다. 오프사이드 여부를 따져 볼 수 있지만 골이 들어가지 않았기 때문에 그냥 진헹 되었습니다.

전반 22분 케인의 침투 패스 그걸 스킵이 잡았고 페널티 박스 안에 수비수와 손흥민이 묶이자 레이트 런을 한 세세뇽한테 패스를 했고 세세뇽을 프리 찬스에서 슛을 했지만 수비수에게 걸렸습니다. 토트넘 세세뇽과 스킵의 컨디션이 좋아 보입니다!

전반 28분 케인에게 볼이 가자 혼자 드리블을 해서 페널티 박스 안에서 슛을 때렸지만 포프의 발끝에 걸렸습니다.

전반 30분 셰어의 롱패스가 윌슨에게 가려다가 요리스가 페널티 박스 밖으로 나가서 걷어 내었지만 윌슨이 그대로 요리스에게 부딪치면서 요리스가 넘어졌고 윌슨은 다시 볼을 차지해 빈 골대에 슛을 넣었습니다. VAR로 파울 체킹을 했지만 그대로 골로 인정되었습니다. 뉴캐슬이 1점 앞서 갑니다!

전반 40분 요리스의 킥 실수로 볼이 뉴캐슬에게 갔고 알미론이  드리블을 하여 슛으로 득점을 만들었습니다. 첫 번째 득점 이후 분위기가 뉴캐슬 쪽을 갔고 그 분위기를 따라 요리스가 실수를 했고 토트넘 수비도 무너지면서 득점을 허용했습니다. 뉴캐슬이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앞서 갑니다.

전반 45+2분 세세뇽의 롱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1대 1 찬스였지만 패스가 길었고 퍼스트 터치도 길어져서 수비에게 걸려서 볼이 흘러나왔고 뒤이어서 2차 슛을 때렸지만 뉴캐슬 선수들의 육탄방어로 막았습니다.

전반 종료

전반전 초반에는 손흥민 스킵 등 위협적이 플레이를 보여 주면서 컨디션이 좋아 보였습니다. 비수마도 점점 팀에 녹아드는 걸 보았고 에메르송도 징계 시간 동안 훈련을 열심히 했는지 꽤나 좋은 컨디션으로 경기에 나왔습니다. 또 스킵이 오랜만에 선발 출전했는데 오른쪽에 세 침투와 빌드업을 잘해 주었습니다. 토트넘 잘 준비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요리스의 2번의 실수로 와르륵 무너져 버렸습니다. 뉴캐슬과 막상 막하로 잘 싸워 주었지만 실수를 결국 무너 졌습니다. 실수도 실수지만 뉴캐슬 윌슨의 침투는 꽤나 위헙적이었습니다.

손흥민은 컨디션을 좋았지만 원가 마무리가 안되었던 모습이었습니다.

후반전 요약

후반전 변수 비가 오기 시작함 = 실책 발생 확률이 높음

후반 53분 코너킥에서 손흥민 올려 주었고 굴절되면서 케인에게 공이 갔고 케인 트리피어의 방해를 물리치고 다이빙 헤더를 하면서 득점을 만들었습니다. 케인은 이번 시즌 리그 10골을 달성했습니다. 위기의 토트넘엔 케인이 구원자입니다. 2:1로 토트넘이 한점 따라붙었습니다.

후반 60분 세세뇽이 나오고 페리시치가 교체 출전합니다.

후반 66분 콘테 감독이 공격적인 선택을 합니다. 스킵을 빼고 모우라를 교체하면서 공격 숫자를 늘리려고 했습니다.

후반 74분 뉴캐슬의 첫 번째 교체 카드 월록을 빼고 머피를 투입했습니다.

후반 77분 뉴캐슬 박스 근처에서 태클에 슈팅에 태클에 태클에 등 지고 볼 키핑하고 육탄 방어하며 토트넘 모우라 손흥민 케인 에메르송 등이 고군분투하며 슈팅을 몇 번 가져갔지만 모두 막혔습니다. 점점 경기가 과열되어 갑니다..! 매우 치열합니다!!

후반 80분 랑글레 산체스가 빠지고 벤 데이브스 도허티가 교체되었습니다. 콘테는 좀 더 공격적인 선택을 했습니다. 포메이션이 3232 포메이션? 포메이션이 파괴되었습니다.

후반 86분 손흥민의 코너킥이 뒤로 흘러나왔고 페리시치가 다시 크로스를 올렸고 다이어의 머리를 맞았지만 골대를 버서 났습니다. 아직 1점 차 뒤지고 있는 토트넘 조급해집니다.

후반 87분 윌슨과 기마랑이스 대신 우드와 셸비가 교체 투입되었습니다.

후반전 추가시간 +5분

후반 추가시간은 별 기회 없이 후반 종료

경기 결과는 2:1 토트넘 파입니다. 토트넘의 시작은 좋았습니다. 모두 다 좋았어요. 벤탕쿠르도 경기 계속 뛰어주는 강철 체력? 같이 열심히 뛰어 준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다른 선수들도 좋았지만 윌슨의 위헙적인 침투와 요리스와 실수가 겹치면서 실점을 했고 요리스의 킥 미스로 한골 또 먹혔습나다. 후반전에 토트넘을 구원해 주고 있는 케인의 1골이 있었지만 결국 패 했습니다. 토트넘의 리그 첫 홈에서 패배입니다. 토트넘은 2연패 중입니다. 콘테 감독은 더 생각이 많아지고 복잡해졌습니다. 시즌 초반 좋았던 수비가 불안전해지고 공격고 마무리가 잘 안 되는 거 같습니다. 또 이번 경기로 뉴캐슬이 옛 뉴캐슬이 아닌 걸 알 수 있었습니다. 오일 머니로 많이 성장한 걸 볼 수 있었습니다. 토트넘 고칠 문제가 많아 보입니다. 선수들의 컨디션이 안 좋은 것이 아닐 무언가 문제가 있는 거 같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게 콘테의 숙제 일거 같습니다. 다음 경기는 홈에서 스포르팅을 만납니다. 저번 경기에서 2:0으로 충격 패배를 했습니다. 이번 홈에서는 승리를 하면서 분위기의 반전은 주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 뒤로 본머스 마르세유 리버풀까지 꽤나 빡빡한 일정을 소화해야 되는 토트넘입니다. 콘테 감독 이런 상황을 어떻게 해결할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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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네이버 스포츠 토트넘 공식 인스타그램